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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신앙고백과 넘어짐

마태복음 16:13~28

마16장에서 당신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로 결정하시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었고 또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베드로는 제자들을 대표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했습니다. 이 대답은 참으로 완벽한 대답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대답을 하는 베드로를 향하여 복되다고 하셨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고백하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완벽한 믿음의 고백을 드렸지만 앞으로의 모든 일들이 완전해지는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메시아 사역을 듣는 자리에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려는 주님을 막아서다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질책을 듣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복되고 바른 고백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바른 고백과 함께 주님을 메시아로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큰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제자들은 참 제자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배움이 곧 완성되어 갈 것입니다. 메시아에 대한 바른 고백과 바른 이해가 공존할 때 참된 제자도는 완성되어 갈 것입니다.

Earlier Event: February 21
감사의 기적
Later Event: March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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