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2 Timothy) 3:1-5

   디모데가 사역했던 에베소 교회에도 당시 떠돌이 거짓 사역자들이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고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당시 이 거짓 선지자들은 외적인 경건의 모양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 경건의 모양을 학원과 같은 곳에서 익히고 학습했습니다. 그러나 경건의 능력은 그렇게 학습되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경건의 능력은 수 많은 시간동안 끊임없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기도를 통해 대화하고 말씀과 묵상을 통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시대는 어떠합니까? 경건의 능력이 아닌 겉으로 드러나는 경건의 모양이 중요시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이런 현상을 디모데후서에서는 말세라고 하였습니다. 이 마지막 중요한 시기에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고 유지하여 주님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성도님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