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Genesis) 6:9-22

노아의 시대를 정확히 진단해 주신 분은 다름아닌 우리 주님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시대를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에만 관심있는 시대(마24:38)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세상은 큰 문제나 어려움 없었기에 오직 편히 쉬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온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당신은 그 시대를 하나님이 떠난 절망과 부패의 시대라고 보셨습니다. 동시에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로 보셨습니다. 이런 심판의 과정에도 긍휼을 내신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노아의 존재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였고 의인이요 완전한 자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창6:9)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노아를 통하여 심판과 구원을 방주를 통하여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노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완전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서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