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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하시는 아버지 사랑

누가복음(Luke) 15:11~24

아버지의 등(하청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않고 / 등에서 땀 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울음이 아버지의 땀인 것을/ 땀 냄새가 속 울음인 것을

 

이 시인의 아버지는 잘 표현 못하시고 속 깊은 사랑을 가지신 분이지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언제나 기다리시고 달려오시고 끌어 안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는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