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Romans) 12:3~8
구원받은 성도가 먼저 해야할 일은 예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성도를 섬기며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 은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직 은사가 없다고 생각되는 분은 은사를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렇게 은사의 목적은 연약하고 힘든 지체를 섬기며 교회를 세우며 함께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이런 각도로 은사를 들여다보면 사실 은사는 영적인 은사보다는 일반적이고 교회 생활에 필요한 은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오늘 본문 롬12장에서도 영적인 은사는 예언의 은사가 유일합니다. 7개중 6개는 일반적인 은사입니다.(섬기는 은사, 가르치는 은사, 위로하는 은사, 구제하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 긍휼을 베푸는 은사) 다시 한 번 은사의 목적을 기억합시다. 신비하고 멋진 영적인 은사로 나를 드러내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교회 안의 성도들을 섬기고 돌아보기 위함입니다. 한 주간도 이 아름다운 은사를 가지고 성도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