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Genesis) 17:1~27
구약의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의 표징이었습니다. 할례를 받은 사람은 날마다 그 몸의 표를 보며 반드시 언약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표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을 미리 보여 주는 그림자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새 언약을 완성하심으로, 육체의 할례는 세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새 언약의 표와 인(the sign and seal)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례를 받을 때뿐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