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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의 쓴 물과 엘림

출애굽기(Exodus) 15:22-27

홍해 앞에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징계하거나 질책하지 않았습니다. 홍해의 바닥을 말리시고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마라에서 물이 없다고 다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질책만 하시지 않았습니다.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엘림의 오아시스를 허락해 주면서 시원한 생수와 그늘을 제공해 주시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원망의 땅 마라는 엘림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입니다. 불과 10Km 밖에 되지 않는 지근의 거리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당신의 자녀들에게 늘 필요한 쉼과 안식을 적절히 제공하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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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r Event: Octobe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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