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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표현

빌립보서 4:10-23

바울 사도께서는 선교의 재정원칙에 대해서 자비량선교를 고집스럽게 고수했
습니다. 그러나 수감자의 신분으로 경제적 활동을 못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
습니다. 그 때 자신을 위하여 후원금과 섬길 자를 보낸 교회가 바로 빌립보교
회였습니다. 바울은 그 헌신을 향하여 기쁨과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
다. 그것이 바울의 마지막 유언같은 말이었습니다. 선교 후원에 대한 견해는
조금 달랐지만 어려운 가운데서 후원한 빌립보교회를 향하여 감사와 격려를
잊지않습니다. 당신들의 후원이 향기로운 제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
이라고 말합니다. 최후까지 자신의 자존심과 견해를 세우기보다는 연약한 성
도를 걱정하며 세우는 바울의 성숙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arlier Event: September 3
마지막 권면, 마지막 부탁
Later Event: September 17
강하고 담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