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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Joshua) 1:1-9
모세가 활동했던 고대 근동 지역에서 지도자의 리더쉽은 자녀에게 넘어가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틀을 깨고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여호수아는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주인 모세가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40여년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40년 동안 종의 몸으로 주인을 섬겨보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종의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알았던 인물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하나님께 사용되는 자격조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종된 모습이 삶 가운데 서로를 섬기고 돕는 곳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Earlier Event: September 10
감사의 표현
Later Event: September 24
정탐꾼이 라합을 만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