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3:21-22
우리 주님은 1등으로 꼴찌인 우리들을 찾아와서 위로하시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주님 역시 우리와 같은 꼴찌로 오셔서 우리같은 꼴찌들을 위로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사건이요. 요단강으로 직접 찾아오셔서 요한의 세례를 받은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주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기에 인간들이 받는 회개의 세례를 받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세례받고 세례를 통하여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케하기 위하여 기꺼이 죄인이 받아야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으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