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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과 마귀의 권세를 뚫고 살린 한 영혼

누가복음(Luke) 8:22~39

천국 포구를 향한 우리 신앙의 항해에는 언제나 광풍을 만납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갈릴리 저편으로 가자)에 순종하여 배를 탔지만 어김없이 광풍을 만났습니다. 심지어 그 배에는 주님께서 제자들과 같이 계셨지만 폭풍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갈릴리 호수 전문 어부들이 죽게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서 주님을 깨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신 그 길에도 광풍을 만나고 주님이 같이 탄 그 배도 풍랑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사건을 통해서 이러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광풍을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광풍을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이 광풍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누리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arlier Event: February 10
믿음의 고백 위에 세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