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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는 누구인가

누가복음(Luke) 11:33~54

예수님에게 큰 질책과 저주를 받았던 바리새파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613개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구젂으로 전해오는 토라, 즉 미쉬나까지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들은 당시 부패한 사두개인들과는 급이 다른 정직과 청렴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방문화를 철저히 배격하고 유대 문화를 장려하고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결정적으로 놓치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율법이 진정으로 지향하는 본질,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지만 율법의 참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더 철저히 율법의 형식만을 고집하고 백성들에게 강조하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위선적이고 형식적인 부분을 주님께서 크게 질책하시고 저주를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본질 없는 열심과 열정은 그 영혼을 더 황폐케 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Earlier Event: July 15
영적 전쟁
Later Event: July 29
환난 중에 고백해야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