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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본질을 회복하는 팔복

마태복음 5:1~12

주님이 가르치신 산상수훈은 천국대헌장과 크리스챤의 기본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중요한 산상수훈의 시작을 주님은 '팔복'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 주님이 복으로 포문을 열고 계실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복을 주셨지만(창1:28), 인간의 타락으로 빗나가 복에 정의를 다시 정립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타락한 인간은 복을 물질적인 소유와 권세를  많이 가진것이 복을 많이 받은 것으로 착각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복은 물질적 소유나 권력의 취득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주님께서는 첫 설교부터 정면으로 세상의 복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이 볼 때는 주님의 팔복은 더이상 복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이 복을 받았으며 애통하는 자가 복을 받았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주님의 백성에게는 진정한 복이었습니다. 이 팔복을 생활 가운데 누리며 닮아가는 성도님들이 됩시다. 

Earlier Event: January 17
메시야의 조명
Later Event: January 31
열매 맺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