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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율의 오류

욥기 (Job) 4:1~11

욥기를 읽어가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난제가 바로 3장에서 등장하는 '자신을 향한 저주'입니다. 욥은 바로 앞장에서  하나님께 인정받은 의인이었습니다. 동시에  전 재산과 10명의 자녀들을 잃어도 입술로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4장에서 자신의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보배를 구하는 자보다 더 죽음을 기다린다고 고백합니다.  이 충격적 고백의 이유가 무엇일까? 이제 정말 욥에게 믿음이 사라진 것일까요? 많은 성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믿음의 의인들도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자녀들과 아내를 떠나보내고 전재산과 건강을 잃었을 때 감정을 완벽히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은  욥의 지금 감정을 부분적으로 보지 말고 그의 말 전체를 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감정이 격해서 자신을 저주하고 있지만, 그는 계속 하나님을 찬양해 왔고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으며 하나님 품 안에서 있을 소망과 위로를 바라보았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욥과 같은 이유없는 고난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면서 찬양하는 성도님이 됩시다.

Earlier Event: October 3
성도를 가족같이 대하라
Later Event: October 17
손을 잡아주고 함께 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