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Genesis) 35:1~15
하나님이 세겜에서 땅을 사고 안주하려던 야곱을 약속의 장소 벧엘로 부르실 때 요구하는 사항이있었습니다. 그것은 제단을 쌓고 예배드리는 것과 귀금속 귀고리와 장신구그리고 휴대용 우상을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장 귀고리는 현금화 할 수 있는 긴요한 것이었고 품안에 넣고 간직했던 우상도 긴 여행 중에 위로와 안정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들을 포기하라 하셨고 야곱은 그것을 수거하여 상수리 나무아래 묻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약속의 땅에서는 그것들이 아무리 값진 것이라고 해도 사용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2021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버려야하고 포기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것들을 땅에 묻고 2022년으로 나가는 저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