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14
우리는 구원을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으로 확신할 때가 많습니다. 틀리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대답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과 함께 거하고 연합하여 교제하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를 지고 죽었던 것이고 부활하여 천국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도 구원이지만 이땅에서도 주님과 교제하고 같이 사는 것도 구원입니다. 로마서 6장에서 바울사도께서 세례를 받을 때 주님과 우리가 연합되고 하나된다고 할 때 '쉬퍼토스'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원래 이 단어는 식물에게 사용되는 말이고 성경에서 단 한 번 여기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셰례를 받을 때 우리는 주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 주님이 죽으신 십자가에서 우리도 죽게 되고 새생명으로 살게됩니다. 그래서 세례의 의미는 죽음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죽을 때,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주님과 연합되고 묶여집니다. 이 의미를 기억하고 한 주 동안 예수님과 함께 우리 옛 자아가 죽고 다시 살아나 새생명으로 사는 우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