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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보다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예수

히브리서(Hebrew) 1:1~14

성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믿음 장'이 히브리서 안에(11장) 등장해야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으면 안 될만큼 수신자들의 상황이 매우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수신자들은 디아스포라 유대인  크리스쳔들이었고 밖으로 로마제국의 기독교 탄압과 안으로 유대교의 협박과 회유에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이미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고 유대교로 회귀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던지, 히브리서의 저자는 인사말도 생략한 채 본론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을 다시 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시고 세상을 만드셨고 만유의 상속자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이 전개는 세상적으로 이해 할 수 없지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진정한 해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서 그 고난을 묵상하고 생각하기 보다 그리스도 예수를 더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는 우리들이 됩시다. 이것이 고난을 이기는 진정한 길입니다.

Earlier Event: January 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