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Matthew) 16:13~20

그리니치 한인교회가 23년 전에 이 곳 그리니치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다시 다짐합니다. 잊혀져가는 교회의 본질인 영적 부흥과 외적 성장에 집중합시다. 부흥은 단지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방법에 의지하지 않고 더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나가려 합니다. 교회는 성경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으로 헌신하고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살지않고 선교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이 창조세계의 경비원이 아니라 책임있는 정원사가 되어 일하고 흥겨운 유람선이 되기를 거부하고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용감한 전투함이 되려합니다. 그리니치 한인교회를 이 곳에 세운 이유를 다시 기억하며 다짐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