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Colossians) 1:24~29
바울사도께서는 골로새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흔들릴 때 편지를 적어서 그들을 위로하고 지도해 줍니다. 이 혼란 속에서 바울이 집중해서 가르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고 만물보다 먼저 계신분이며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를 화해시킨 중보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런후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면서 찾아오는 이 고난을 기쁘게 여기며 당신의 육체에 채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에서 고난을 피할 길은 없어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언젠가는 고난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과 핍박은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주를 위한 남은 고난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