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Romans) 3:1~20
바울신학 연구로 유명한 영국 신약학자 톰 라이트라가 '유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라는 부분을 이렇게 예화를 들면서 설명했습니다. 그가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려하는데, 영국의 친한 친구가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에서 선물을(고가의 보석 목걸이) 전해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선뜻 하락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 선물이 고가의 목걸이였고 분실했을 경우에 보상해할 부담이 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친구의 부탁을 수락했고 보석을 가져가서 무사히 전달해 주었다고합니다. 그는 말씀을 맡은 유대인이 자기와 같은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대인은 선물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들의 역할은 말씀의 소유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미 신앙생활을 수 십년간 해왔고 선조때부터 예수를 3-4대째 믿어왔고 교회 안에서 중요 직분을 맡았다면, 그분은 말씀을 먼저 맡은 성도에 매우 가깝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말씀을 먼저 맡은 성도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말씀의 소유를 주장하기 보다 말씀을 나누고 전하는 통로의 삶을 사는 것이 맞을겁니다. 한 주간도 맡은 말씀을 어떻게 나누고 전할지를 생각하고 또 실천하는 성도님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