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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있습니다

마가복음(Mark) 9:42~49

오늘날 성도들이 지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진부하고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의 배경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단순히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간들을 영원히 타는 용광로에 넣어 고통받게 할 수 없다는 '만인구원론'의 주장이 깔려있습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당신이 만든 인간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 구원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설령 지옥이 존재해도 그곳에서 다시 구원받을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결국 지옥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서 지옥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도 가르칩니다. 이런 사상이 현대의 종교다원주와 맞물려 급속히 세상과 교회 안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미 주후 543년 콘스탄틴 회의에서 이단으로 규정했지만 그 사상은 계속하여 이어져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만인구원론의 사상은 분명한 이단입니다. 왜냐하면 지옥을 만드신 성자 예수님이 사복음서에서 지옥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성경에서도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이 번 한 주도 주님이 지옥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기억합시다. 지옥은 당신이 만들었기에 존재하며 그곳은 영원히 불타는 용광로같고 일단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기에 들어가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예수님 당신을 인격적으로 믿고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고 이 땅에서 구원을 이뤄갈 때에 가능하다고 선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