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5~6장
성도가 하나 되어 연합하는 데에는 언제나 묵묵한 희생과 섬김의 대가가 따릅니다. 마치 시편 133편의 아름다운 연합 뒤에 동생 부부를 향한 형님의 남모를 배려와 불편을 감수한 사랑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서로를 먼저 섬기는 연합의 모습을 아론의 머리에 흘러내리는 고귀한 기름 같고, 메마른 땅을 적시는 헐몬산의 이슬과 같이 복되다 말씀하십니다. 지난 28년간 LHCC 교회가 기꺼이 불편함을 안으며 먼저 내밀어 준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동행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연합예배를 드리며 이 복된 길을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LHCC 교회의 헌신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더욱 깊은 사랑과 진정한 교제를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