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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연합

시편 133:1-3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흩어진 유대인들은 옛 조국 팔레스틴에 모여 독립을 선포하고 다시
이스라엘을 건설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모인 유대인들은 독일 정부로 부터받은 천문학적 보상금을
한 푼도 개인적으로 찾아가려 하지 않았고 조국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땅은 절반이 농사를 짓지 못하는 사막이었지만 갈릴리의 맑은 물을
끌어들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관개수로 사업을 하자고 뜻을 모았던 것입니다. 또한 그 경비는 전쟁 보상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약 70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불모지의 광야로 덮인 이스라엘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업선진국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스라엘의 과실과 곡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조들의 아름다운 연합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Earlier Event: June 4
주로 말미암아 하나되라
Later Event: June 18
아버지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