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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의 성찬

고린도전서
11:17-34

고린도 교회는 장점이 더 많은 교회였습니다. 부유하고 성장이 있고 각양각색의 은사가 충만했던
괜찮은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성찬에서 만큼은 바울의 호된 질책을 받았습니다. 성찬의 참
정신인 희생과 배려 그리고 연합과 하나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유한
성도들은 가난한 성도를 기다리거나 배려하지 않고 풍성히 싸온 음식을 자기들끼리 나눠먹고
심지어 취하기까지 하면서 그들을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바른 성찬의 의도을 망각한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처신입니다. 다시한번 성찬의 바른 의미와 목적을 되새겨봅시다.

 

Earlier Event: Jun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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