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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동역자

빌립보서 2:19-30
로마 감옥에 수감된 바울은 심신이 몹시 쇠약해져서 빌립보교회에서 파송된 에바브로디도와
디모데에게 섬김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을 수족처럼 섬기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교회로 돌려보내겠다고 결단합니다. 분명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바울에게 절대적 섬김을 제공하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교회의
어려움을 알았던 바울은 그들을 외면할 수 없었고 빌립보 지체들의 문제가 회복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섬김을 양보한 것입니다. 바울은 평소에 그가 말한 한 마음 한 뜻을 품으라는 권면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Later Event: July 23
다시 주시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