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All Events

안식일의 논쟁

누가복음(Luke) 6:1-11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성이 파괴되고 바벨롞에 노예로 잡혀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히브리 노예들이 젃기와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얶감생싞이었습니다. 대싞 유대인들은 회당을 짓고 더욱 철저히 안식일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당시 타 민족들이 유대인을 향한 정의는 '안식일을 지키는 민족'이었다. 심지어 젂쟁에 참여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젂투를 할 수 없다고 하여 1천명 넘게 도륙을 당했던 적도 있었습니다.(BC167) 그런데 왜 주님은 목숨처럼 여기는 안식일 준수를 의도적으로 깨는 것일까요? 그것은 당시의 율법적인 안식일 준수가 안식의 본질은 다 빼고 형식만을 강조하여 억압하는 굴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형식에 빠진 율법주의에 대하여 주님은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꾸짖고 바로 잡으셨습니다.어떤 경우에도 본질을 잊지말고 기억하라는 주님의 강한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Earlier Event: August 12
어울릴 수 없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