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All Events

예루살렘에서 행하신일 I

누가복음(Luke)22:39~46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뜻과 예언을 따라 드디어 예루살렘성에 도착하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 평강의 왕이시지만 세상의 군주들과 달리 백성들을 섬기고 배려하고 세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세상의 군왕처럼 군림하고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고 왕이신 당신 자신이 죽음으로서 백성을 살리고 섬기는 평화의 왕이었고 평화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마지막 1주일은 불의와 죄와 욕심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예배하고 기도하는 곳인 성전을 매매하는 시장으로 바꿔버린 모든 장사치들을 채찍으로 쫓아내셨습니다. 사실 그 상인들에게 손을 댄다는 것은 목숨을 건 행동이었습니다. 상인들은 뇌물과 상납으로 종교지도자들에게 비호를 받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여러가지 논쟁을 통하여 끝까지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을 품으시고 돌아오시기를 기대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팔아버린 유다에게도 자신을 3번 부인하며 저주하던 베드로도 비난하거나 꾸짖지 않고 기회를 주시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마지막 그 순간까지 자신을 죽이고 치는 자들을 용서하고 기다리시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주님의 음성을 듣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Earlier Event: December 9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