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19:28~44
예수님의 마지막 예루살렘의 여행은 맋은 순례자들과 굮중들이 주님을 따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리들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바디매오의 눈을 밝혀주시는 능력에 놀랐고 그 권능에 집중했습니다.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정치적인 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주 초라한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예루살렘 성을 보시자 심한 통곡을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왜 이런 행동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당신께서는 정치적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평강의 왕으로 오셨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 세상의 왕처럼 권세를 가지고 큰 나라를 대적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와 막힌 담을 허무시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이런 주님의 의도를 모르고 그들이 배척하고 심판을 받는 것이 너무 안타까우셨기에 우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