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Revelation) 12:1~17

계시록에는 핍박당하는 성도들 위로하기 위하여 3번의 막간(break)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3번째 막간 부분을 살펴보려합니다. 사탄으로 상징되는 용이 교회(여자가 낳은 아이), 즉 철장권세로 만국을 다스릴 메시아를 삼키려하지만 실패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 사역을 마치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하늘에서는 미가엘과 그 사자들이 용과 그 사자들과 영적 전쟁을 벌였고 큰 용(마귀, 옛 뱀, 사탄)이 그 천사들과 땅으로 쫓겨 내려오게 됩니다. 이렇게 쫓긴 사탄(용)의 무리는 교회를 다시 핍박하게 됩니다. 예수를 바로 고백하고 전하는 성도는 언제나 공격당하고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끝까지 보호하시고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탄과의 영적인 전투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