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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기뻐하라

베드로전서 3:13 - 4:19

고통과 통증이 온다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 통증이 큰 유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일을 잘 절제하지 못합니다. 특히 그 일이 큰 이윤이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매달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국인 40대 과로사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것도 이와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몸이 피곤하고 위험이 오면 반드시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잇몸과 편도가 붓고 감기와 몸살이 찾아옵니다. 그렇게해서라도 일을 멈추고 쉬어야 한다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고 영혼에도 이런 이런 위험 신호를 보내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고난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위해서 당하는 고난은 영혼의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그 고난을 통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돌아보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밀해져 있습니다.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기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