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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혼인 잔치와 백마 탄 자

요한계시록 (Revelation) 19:1~21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어린양 혼인잔치'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고 최후의 심판이 끝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신랑되신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렸던 성도들을 부르시고 어린양 혼인잔치를 여실 것입니다. 사실 재림 후의 이 혼인잔치는 이미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여러번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신랑이 되시고 교회는 신부가 된다고 하셨고 신부는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유대의 결혼풍습을 통하여 당신의 재림을 설명하셨습니다. 유대 결혼문화에서 정혼한 신랑과 신부가 바로 신혼살림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약 1년 이상의 기간을 헤어져 있어야 합니다.신랑은  장차 신부와 함께 살아갈 집을 마련해야하고 신부는 순결과 정절로 다시 올 신랑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긴 기다림 후에 신랑이 돌아와 신부를 데리고 가서 1-2주 동안 혼인잔치를 열게 됩니다. 그런데 신랑이 신부를 마음대로 데리러 올 수 없습니다. 그 시간, 신부를 데리러 오는 날은 오직 신랑의 아버지만 정할 수 있습니다. 그 분께서  신랑의 준비된 상황을 보시고 그 날짜를 정해주는 것입니다. 신랑되신 주님께서 신부를 데리고  혼인잔치를 하실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진리이며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신부된 교회와 성도 여러분! 우리 자신이 혼인잔치의 신부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순결한 신부로 주님을 기다립시다.  

Earlier Event: September 6
큰 음녀와 큰 성 바벨론의 멸망
Later Event: September 20
천년 왕국과 흰 보좌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