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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왕국과 흰 보좌 심판

요한계시록 20:1~15

계시록을 읽거나 듣다보면 천년왕국이라는 단어를 종종 접하게 될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년왕국 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종말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후천년설과  전천년로 그리고 무천년설로 나눠집니다.  그러나 정작 계시록에는 천년왕국이라는 말은 직접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리스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리라'(계20:4,6)로 표현될 뿐입니다. 성경에도 직접 등장하지 않는 단어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바로  천년왕국 다음에 등장하는 흰보좌 심판의 생명책입니다. 그 책에 우리들의 이름이 기록되었는지 아닌지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흰보좌 심판은 최후의 심판이며 그 후에는 어떤 기회도 없습니다. 그 마지막 심판이 이르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인격적으로 만나 서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바로 들어가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자만이 마지막 흰보좌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