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1~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3개월만에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게 하셨고 언약을 맺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백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하던 민족을 구원하시고 언약을 맺으시면서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소유’라는히브리어 원어는 ‘쎄굴라’라는 말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한 소유품을 넘어서 진귀한 보배를 소유했다는 말합니다. 왕이 이 소유를 너무 귀하게여겨 왕궁 깊숙한 곳에 두고 혼자만 보고 즐기는 보물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교회인 우리 성도들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이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보배들입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답게 소유답게 한 주간도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는 멋진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