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Exodus) 27:20-21 ; 29:38-43 ; 30:7~10
하나님께서 출28장에 제사장을 위윔하는 임직식과 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제사와 제사장에 대한 매듭을 지으십니다. 이제 모든 제사법과 규례와 제사장의 위임식까지 갖춰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다음 순서로 상번제를 명령하십니다. 상번제란 매일 어린양 2마리를 아침(9시)과 오후(3시)에 드리는 번제입니다. 매일 새벽기도나 모임에 참석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2마리의 양을 잡고 절차에 따라서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분명 제사장들에게 쉽지 않았던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번거로움을 아시면서도 명령을 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매일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정결케하고 그들을 만나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도를 향한 당신의 구구절절한 마음이었습니다. 이 간절한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면서 한 주간도 묵상하고 기도하는 저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