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1~14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독야청청하시고 유아독존하시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성도들과 교제하고 소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위대한 자연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도록 당신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신학적인 전문 용어로 자연계시 또는 일반계시라고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동시에 특별 계시, 즉 말씀을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셔서 당신을 알고 만나고 교제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날 수 있는 귀한 교제의 통로입니다. 시 19편의 고백처럼, 이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소성케되고 지혜를 얻고 눈이 밝아지고 마음에 즐거움을 회복하는 성도가 됩시다.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