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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예레미야(Jeremiah) 33:3

선교는 구제사업도, 정의구현도, 교회성장도 목표가 아니다. 선교는 오직 영혼구원을 지향하며 그 최후 목적은 예배입니다. 아름다운 선교로 거둔 구원이 진정성은 참된 예배로 화려한 꽃을 피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참된 선교와 그로인한 참 예배가 세상을 바꿉니다. 1885년 4월 5일에 재물포에 첫 발을 디딘 언더우드 선교사는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잖아 예배드리는 은총의 땅이 되기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그의 기도와 소원대로 한국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예배하는 교회로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평안 중에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이름모를 선교자의 순교와 눈물의 영향입니다. 오늘도 이 소종한 예배를 감사히 드리며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예배자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Earlier Event: October 16
하나님 나라의 속성
Later Event: October 30
알곡과 가라지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