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All Events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Matthew) 13:24-30, 36-40

우리들은 마태복음 13장의 2번째 비유 '알곡과 가라지'비유를 미래 심판적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당사자를 비난할 때, '가라지'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을 분리하고 그들과는 격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하신 첫 번째 목적은 심판과 분리가 아니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싶었던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어도 악은 존재하며 악을 조장하는 사탄은 여전히 함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성도가 이 땅에서 완전한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가라지와 그것을 심은 사탄에게 고통당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열심으로 결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을 포기하시지 않고 반드시 추수하여 곳간으로 보전하시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한 주 동안 이 좋은 하나님을 누리는 기간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arlier Event: October 23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Later Event: November 6
예수님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