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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최근에 접어들면서 예수님의 성탄이 겨울이(12/25) 아니라 그 보다 2-3개월이 빠른 가을이었을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성탄은(12/25) 로마의 이교도 태양신의 생일에서 기원했다고 봅니다. 그들의 주장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천년 전 팔레스틴의 12월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우기여서 양을 야외에서 방목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10월이 되면 양을 우리 안으로 이동시켜 겨울을 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700년 전 초대교회 교부였던 크리소스톰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 12월 25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대 속죄일에(9/25) 세례요한의 수태고지를 받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수태고지(3/25)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마리아는 9개월동안 예수님을 품었고 12/25일에 출산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정확한 성탄의 날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대강절 두 번째 주일에 구원의 감격과 재림을 소망을 내 삶에 적용하는 성도가 됩시다.

Later Event: December 11
예수님의 성탄과 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