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22:14~23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자신과 자신의 자신의 죽음을 감사함으로 기억하며 떡을 떼고 잔을 나누라고 명령하신 거룩한 성례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의 말씀처럼, 바른 교회는 성례(세례와 성찬)를 얼마나 바르게 지키는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찬은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구원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예식입니다. 그리고 성찬을 통하여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의 '어린양 혼인잔치'를 미리 맛보고 경험하고 또 고대하는 예식입니다. 오늘 다함께 이 성찬에 참석하며 나에게 주신 구원의 기쁨에 감격하며 다시 오실 주님과 그 하나님의 나라를 고대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