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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용서받는 것을 믿습니다

마태복음(Matthew) 6:12.

  사도신경에서 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용서함을 받았다고 믿고 고백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하나님의 용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용서라는 주제를 비유를 통하여 많이 전하셨습니다. 일 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 비유 그리고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용서라는 주제를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역을 마지막에 십자가 위에서도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렇게 용서는 복음의 중요한 핵심 주제이며 십자가 공동체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서는 교회의 작동원리와 교회의 영성의 바탕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리들의 존재가 용서받은 존재로 세워졌음을 기억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며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