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John) 10:1~18
예수님의 목자 비유와 양의문 비유는 많은 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비유이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비유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의 배경인 수전절(하누카)에 대해서는 많은 성도들이 잘 모르며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수전절의 유래는 BC 166경, 유대 제사장 마카비가 헬라왕 안티오쿠스 에페파네스가 반 유대정책에 반기를 들고 혁명을 일으켜 독립을 하고 성전을 회복하여 성전을 다시 봉헌함을 기념하였습니다. 당시 헬라는 토라를 가르치지 못하게했고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했으며 성전 제단에 돼지 피를 뿌리고 그 고기를 먹게 강요했습니다. 이 수전절 절기에 주님께서 오셔서 당신은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선한목자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버렸던 마카비형제들과 전사자들을 상기시켰던 것입니다. 진실로 주님은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던지는 참 목자입니다. 이 번 주간도 참 목자되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송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