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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에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약이다

요한복음(John) 14:1-14

예수님의 12제자들은 이제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큰 권세를 얻고 부자가 될 줄 기대했습니다. 주님은  백만명이 넘는 군중들의 응원과 함성에 힘입어 왕으로 등극하여 로마를 대적하고 이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상황은 두렵게 변해갔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주님을 저주하며 부인할 것이고 신뢰받던 유다는 돈을 받고 스승을 팔아넘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 당신은 십자가에 죽으실 것이고 제자들을 떠나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의 기대는 염려와 근심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십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을 마련하러 가는 것이고 거할 곳이 준비되면 다시 오셔서 그 거처로 데려갈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이 마지막 설교는 21세기 주님의 제자인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처소를 예배하러 가신 주님은 반드시 데리러 오십니다. 그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한 주가 됩시다.  

Earlier Event: August 17
배신 그리고 새계명
Later Event: August 31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