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John) 14:15~21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주님은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아버지 집에 제자들을 위하여 거할 처소를 마련하러 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동시에 주님은 당신이 떠나시면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제자들 안에 거하실 것이기에 역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보혜사는 한문으로 보호할 '보', 은혜 '혜', 스승 '사'의 의미를 담은 단어입니다. 이는 헬라어 '파라클레이토스'라는 말에서 왔으며, 곁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승천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제자들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영원토록 곁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보혜사 성령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하셨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인격적으로 대화하고 교제하시고 보호하시며 또 가르치시고 주님의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이 번 주도 내 안에 계시는 그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고 교제하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