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Leviticus) 2:1~16

번제에 이어서 소제는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이며 피 없이 드리는 유일한 제사였고 화제의 형태로 드렸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제사이고 남은 곡식 제물을 통하여 제사장들의 필요를(양식) 채우는 제사였습니다. 제사를 방법은 생가루로 드리기도했고 철판이나 화덕에 굽거나 냄비에 튀겨서 과자형태로 만들어서 드렸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기름과 유향과 소금을 넣어서 드려야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소제를 통하여 비둘기조차 드릴수 없었던 극빈자들에게 동물제사를 대신하여 드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한다는 당신의 말씀을(레17:11) 뒤로 물리시고 가난한 자들을 먼저 생각하셔서 곡식으로 피를 대신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 번 주간도 소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