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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거룩을 위한 여행

로마서(Romans) 6:12~14

구원받은 성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하여 그 죄악에 머물거나 즐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연합하여 영적세례를 받았기에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죄에 대하여 죽고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칭의받은 성도는 구원받은 그 사실에 안주하여 머물 수 없습니다. 성도는 구원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끊이없이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를 부르신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성도는 죄를 의도적으로 짓거나 은혜를 더하기 위해 죄 안에 머물 수 없습니다. 이미 죄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영역으로 신분이 옮겨진 성도는 죄가 자연스럽지 않고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부자연스러운 존재인 것입니다. 한 주간도 죄에 머물러 죄를 쉽게 용납하거나 인정하지 말고 끝까지 피흘리기까지 대항하는 저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