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Romans) 7:1~6
로마서를 기록했던 바울은 누구보다 율법에 열심이었고 진심이었던 사람입니다.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서 율법을 연구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유학을 왔었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오직 율법만 생각하고 연구했던 율법의 종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 성도에게 칭의를 받은 성도는 이제 그 율법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율법과 완전 단절된 관계라고 선언했습니다. 사실 율법 자체는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을 오해하여 율법의 행함이 구원의 근거가 된다고 가르쳤던 율법주의가 문제였습니다. 바울은 그 율법주의를 완전히 끊어내고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입니다. 이번 주간도 주님 주신 구원을 깊이 생각합시다. 율법의 열심과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것을 기억합시다.